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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헤어진 전 연인을 향한 앙갚음…두 단어의 조합 속 ‘불편한 의미’

기사승인 2018.10.12  01:00:03

이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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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이동엽 기자 mediadarren9080@iusm.co.kr


[울산매일 = 이동엽 기자] 최근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폭행 공방을 벌이면서 자주 회자된 단어가 있다. 바로 리벤지 포르노이다.

‘리벤지 포르노’는 연인관계에 있던 이들이 뜻하지 않게 헤어지게 되면서 둘 중 한 사람이 전 연인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서 사귀면서 찍어 둔 둘만의 비밀스러운 포토와 성적인 장면 등이 담긴 영상 등을 퍼뜨리는 것을 뜻한다. 

리벤지, 즉 복수는 보통 피해자가 억울하고 원통하여 부당한 피해를 가한 가해자에게 보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리벤지라는 표현을 써버리면, 피해자가 복수당할 일을 했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포르노라는 표현도 피해자가 마치 합법적인 음란물에 출연한 듯한 인상을 풍긴다. 실제로 이런 사건의 태반이 합법적인 포르노라기보다는 동의 없이 촬영하였거나, 설령 촬영 시에는 동의하였더라도 유포는 동의하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에 포르노라고 명명하는 것도 다소 부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동엽 기자 mediadarren9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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