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합창단.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로 ‘Cinema Classic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시민들의 대중적인 눈높이에 맞춰 영화 OST와 유명 뮤지컬 명곡들을 중심으로 편성해 합창과 솔로,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반주 그리고 해설과 영상이 곁들인 음악회이다.

첫무대에서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대표곡‘The Phantom of the opera’를 시작으로 ‘영화음악OST 메들리’와 뮤지컬 ’맘마미아‘ 발췌곡,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넘버인 ‘A new life’와 ‘This is the monent’솔로 연주까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시네마 천국을 대표하는 곡인 ‘Cinema Paradiso’를 들려주며 영화<전망 좋은 방>의 ‘O mio Babbino Caro’, 영화 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The impossible Dream’, 명성황후OST ‘나가거든’, 영화 <왕의 남자>의 ‘인연’을 들려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입장료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회관회원 30%, 단체20%, 학생 50% 할인) 예매 및 공연 문의.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275-9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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