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버트 그레이프.  
 
   
 
  ▲ 로미오와 줄리엣 (1996).  
 
   
 
  ▲ 토탈 이클립스.  
 

오영수문학관은 울산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와 ‘예술영화로 떠나는 감성여행’프로그램을 기획, 매주 화요일 고전영화를 비롯해 예술성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배우열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걸작선’으로, 16일 오후 7시 오영수문학관 2층 난계홀에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길버트 그레이프’를 상영한다.

이어 23일에는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토탈 이클립스’를, 30일은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미오)와 클레어 데인즈(줄리엣)가 열연한 영화‘로미오와 줄리엣’을 상영한다.

11월 6일과 13일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실화’라는 카피와 함께 디카프리오 연기력의 정점을 만날 수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에비에이터(2004년 제작)’와 홍콩영화 ‘무간도’ 리메이크 버전인 ‘디 파티드(2006년 제작)’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홍종오 회장의 진행으로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문의 052-264-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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