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주)덕양 본사 대강당에서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 주최, (주)덕양 후원으로 '제17회 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이덕우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충효부문 (사)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사회봉사부문 김덕관씨, 문화부문 김원·이수옥씨, 예술부문 김창근씨, 언론·출판부문 이영남 ubc울산방송 기자, 교육부문 이종문·권대우씨에게 춘포문화상, (사)한국정가진흥회 울산지부에 학술문예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경훈 기자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덕우)은 22일 오후 덕양 대강당에서 제17회 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효 부문 바르게살기 울산시협의회 △사회봉사 부문 김덕관 △문화 부문 김원, 이수옥 △예술 부문 김창근 △언론, 출판 부문 이영남 △교육 부문 이종문 권대우씨 등 8명이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공동수상자 500만원) 또 학술문예지원금 분야에서는 (사)한국정가진흥회 울산지부가 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62명, 중학생 5명 등 총 87명에게 총 5천8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그동안 춘포문화상 5억9,850만원, 문예,예술지원(1억100만원), 장학사업은 대학생 등 1,143명에게 7억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덕우 이사장은 이날 “울산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신데 격려를 드리며, 앞으로도 하시는 일 더욱 열심히 해 행복한 울산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포문화장학재단은 ㈜덕양 이덕우 명예회장이 지난 2001년 인재육성과 지역문화, 예술, 학술 등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했으며, ㈜덕양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순이익 중 일부를 장학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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