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c 울산방송(대표이사 박노흥)은 울산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여행의 법칙, 그곳에 머물고 싶다’(연출 이민성·김장희)를 14일 오후 8시 55분부터 65분간 한다.  
 

ubc 울산방송(대표이사 박노흥)은 울산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여행의 법칙, 그곳에 머물고 싶다’(연출 이민성·김장희)를 14일 오후 8시 55분부터 65분간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ubc 울산방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여행이 곧 일상이 된 요즘의 관광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여행의 법칙들을 제시한다.
인기 있는 여행지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2030 젊은 세대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도시여행을 선호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방송에서는 '여수밤바다'라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 최고의 낭만도시로 자리 잡았은 전남 여수, 커피라는 소재로 도시의 이미지를 젊게 바꾼 강릉을 소개한다. 또 대자연 속에서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일본의 아소산, 지역의 특산물인 우동을 여행의 테마로 잡은 다카마쓰의 우동버스, 성수기인 여름과 겨울의 스키시즌을 피해 개최되는 밴프산악영화제와 맥주축제 등 다양한 여행지가 소개된다.
제작진은 "울산은 3년 전 서울에서 출발하는 울산 패키지여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의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하고 여행지로 발전시켜 나갈지 모색해 본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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