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독자기고 칼럼] 생활기부 문화 정착하려면

기사승인 2019.01.10  22:30:00

이재학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공유
19면  
default_news_ad1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마크 주커버그의 공통점은? 정답은 ‘기부왕’이다. 미국은 기부의 사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돼 있다. 어려서부터 부족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기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이고, 책임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있다. 실제 미국은 2018년 조사된 GDP 중 ‘기부금차지비율’이 2.3%로, 우리의 0.8%보다 3배 높다. 


우리나라도 매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선진국처럼 기부와 나눔 문화가 깊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모금액에서 개인기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선진국 70%에 미치지 못하고 기부액규모도 작은 편이라고 한다. 


기부의 실천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커피 한 잔을 절약하고, 자신이 소장한 책을 제공하거나 SNS기부 등 모든 것이 기부이다. ‘보여주기식 일회성 기부’라는 한국형 기부문화에서 벗어나 생활기부문화가 활성화돼야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이재학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28
ad30
default_side_ad1

포토

1 2 3
set_P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