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21일 제9차 전력수급계획 반영을 위한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초청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19년 예정돼 있는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규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반영을 위해 울산시의회 에너지특위 서휘웅 위원장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단 등을 초청하여 전원개발 추진전략 및 건설추진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울산화력본부장은 “올해 예정돼 있는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공유할 수 있었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울산화력본부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1000MW급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서, 생산유발 효과 2조1,000억원, 고용유발 효과 1만명, 세수 880억 증대 등 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경제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울산시의회에서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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