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관)는 21일 센터 1층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고태안 센터장),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지태) 등과 함께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성가득,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1인 가구에 맞춤형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전 10시 센터 1층 회의실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고태안 센터장),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성가득,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관 학성동장과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고태안 센터장, 이지태 학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자 통정회장, 김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건강 상태가 나쁘거나 질병의 우려가 높은 지역 내 독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부금 2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정관 학성동장은 “ 독거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이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고독사 하는 경우도 함께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이 빛을 발해 1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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