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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나양원 교수, 아시아태평양간학회 10대 논문 선정

기사승인 2019.03.14  22:30:03

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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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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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나양원(사진) 외과 교수의 논문이 올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10대 발표 논문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간학회는 간 질환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에 증진하고자 1978년에 창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40여 개국에서 약 5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간학회, 유럽간학회와 함께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로 손꼽히고 있다.


나양원 교수는 2019년 2월에 “복강경 간재절제수술의 단기결과”에 대한 연구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드문 고난이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높게 평가 받으며 학회 10대 논문으로 선정됐다.

간암의 특징으로 첫 절제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흔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복강경을 통한 수술이 보편화된 위암과 대장암과 달리 간암은 난이도가 높아 아직까지 재절제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개복수술이 대분분이며 복강경은 보편화 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나양원 교수는 간재절제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소 침습적인 복강경 수술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복강경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연구 결과 발표로 학계의 높은 이목을 받고 있다.

나양원 교수는 “복강경 간재절제수술은 658건의 간 악성종양에 대한 간절제수술 중 1.5%에 불과하지만 수술의 난이도를 보면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며 “아울러 이번 수상은 복강경 간재절제수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서 울산대병원의 복강경 수술 수기의 수준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권위있는 학술단체가 입증해 준 사례”라고 말했다.


박수지 suzi061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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