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일 교직원과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일 ‘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과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희진 총장은 이 자리에서 3대 핵심전략인 대학의 인프라·인재양성·협력역량 혁신, 6대 발전영역인 인프라·대학경영·직업교육·취업·산학협력·평생학습을 설명했다. 구성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형성도 강조했다.

김희진 총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이룩한 명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더 빛나는 춘해의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사명감을 갖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꼭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창의적이고 자주적으로 진로와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다짐했다.

춘해보건대 관계자는 “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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