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예술창작소는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의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위한 야행’제 1기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울산문화재단이 공모한 2019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공모1(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에 창작소가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대상은 울산지역 근로자이며 초보자도 가능하다. 북구예술창작소의 입주 작가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그들의 작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1기 교육주제는 <나의 미니멀 라이프+적정기술>로 삶 속에서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여보는 과정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그 과정들을 적정기술로 탈바꿈하여 공유, 소통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방문,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52-289-8169.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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