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유해물질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 집중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폐전지와 폐형광등을 수거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매년 수요량 조사를 실시해 신규 설치 및 노후 수거함 교체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부피가 작아 일반쓰레기로 버리기 쉬운 폐전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폐전지 교환사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 ‘폐전지도 재활용하면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폐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전지 1세트(2개입)를 지급함으로써 수거 의욕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폐형광등과 각종 종이팩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분리 배출하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을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우리의 환경을 버리는 일”이라며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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