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적정처리 유도 위해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음식물류 다량배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병원, 관광숙박업소 등 43개소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신고 및 감량화 등에 관한 사항, 위탁처리에 관한 사항 및 보관·처리방법의 적정성, 처리실적 보고 이행여부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업체들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키 위한 점검”이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준수사항 미 이행시 확인서 징구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