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22일 공유재산 취득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22일 공유재산 취득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중구 유곡동 265-1(현, LH사업단 부지) 일원 예정된 중부도서관 이전 대상지와 중구 다운동 515-7 일원 다운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 2곳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 타당성과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자위 김지근 위원장은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은 300억원의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진행초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검증과 논의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다운 공영주차장 조성 역시 주차민원 해결 등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300억원(부지매입 60억, 건물신축 240억)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6,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계획이다.

다운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다운동 일원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 하반기까지 8필지 1,328㎡에 주차면 50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6~7월 보상협의 등을 거친 뒤 8월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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