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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시에 원자로 연구비 지원계획 철회 촉구

기사승인 2019.05.15  22:30:03

김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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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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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대학원 캠퍼스 시립대 유치 계획도 중단해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하 탈핵울산행동)은 15일 UNIST의 원자로 개발사업 지원금 지원을 철회하고 한국원자력대학원 캠퍼스의 시립대 유치 계획 또한 중단할 것을 성명을 통해 울산시에 촉구했다.

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황일순 석좌교수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원자력 융합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극지와 해양, 해저탐사선과 발전선에 사용될 초소형 원자로 개발연구로, 정부가 최대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울산시도 매년 6억 원씩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탈핵울산행동은 “울산시가 초소형 원자로는 안전하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지만 대형 설비든 초소형 설비든 핵발전은 중단해야 한다”며 “경제와 일자리 명목으로 핵발전소 수출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흠결만 더할 뿐이다”고 지적했다.

또 “울산시가 UNIST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울산시가 굳이 나서서 추가 지원을 할 이유가 없다. 연구기관의 들러리가 되지 말고 지원계획을 철회하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울산시가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제2캠퍼스를 시립대학으로 유치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성과 중심의 편의적 행정에서 벗어나 진정한 시민들의 열망인 종합대학교를 만드는 데 주력하라”고 요구했다.


김상아 lawyer40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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