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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1호선 울산구간 7월 일부, 10월 전면 개통

기사승인 2019.05.26  22:30:03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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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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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길부 의원 24일 현장 점검에서 “조속한 개통” 당부
교통편의, 온산공단 물류개선, 원전·에너지산업 기여 기대

태풍 피해로 공사가 지연된 국도 31호선 울산 구간 건설공사가 7월 일부 구간, 10월 전면 개통될 전망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온산공단의 물류 개선, 원전·에너지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24일 국도 31호선 장안-온산2 국도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자리에서 진행 상황과 완공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과 서휘웅 울산시의원도 함께 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최대한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올해 7월 말 서생IC에서 야동IC를 잇는 일부 구간을 개통하고, 10월 말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의 전체 구간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과 기장군 기장읍을 잇는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지난 2014년 기장군 기장~장안 구간을 개통했다.
이어 장안~온산 구간 15.67㎞ 구간 신설을 진행해 왔고, 이 가운데 장안~서생 7.68㎞ 길이의 1공구를 지난해 3월 개통했다.
따라서 전체 구간 중 서생면 명산리에서 온산읍 당월리를 잇는 7.99km의 2공구만 남은 상태로, 당초 지난해 연말에 모두 개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태풍 때 많은 비가 내려 2공구 내 진하터널 바깥 쪽 사면이 무너지면서 공사가 지연돼 왔다.
붕괴된 사면 규모가 길이 100m, 높이 30m로 복구에 추가 공사비가 들어 기재부와 관련 예산 확보 협의 등에서 기간이 소요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국도 31호선의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물류 수송비 절감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울주군이 조성하고 있는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일대를 지나는 노선인 만큼 산단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 원전·에너지산업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울산 온산공단에서 부산까지 통행시간이 30여분 단축돼 지역민 교통 편의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국토관리청의 설명이다.
서생지역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기존 국도 31호선은 곡선구간이 많아 사고가 많은 등 위험성이 높고 출퇴근시간대와 주말에는 차량정체도 심했다.
강 의원은 “국도 건설공사의 지연으로 교통체증 및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개통을 통한 교통량 분산과 물류 수송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형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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