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IP) 기반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 우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3차(제11기) 지식재산창업교육’을 개최한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IP창업 브랜드개발 △사업 아이템의 강한 특허권 확보 △선행기술 조사 방법 특허 관련 필수교육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등 창업과 관련된 기초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교육 수료생에게는 안정적인 창업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특허출원비용 전액지원)과 제품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지원, 해외출원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지식재산창업교육은 울산지역의 유일한 기술창업 전문교육과정으로 연 4회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산과학대 창업창직교육센터와 연계해 울산과학대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상의(http://ulsan.korcham.net) 혹은 울산지식재산센터(www.ripc.org/ulsan)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052-228-3084)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특허 권리화에서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IP디딤돌프로그램 참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상의 창업교육공간과 창업카페, 3D프린터실을 갖춘 ‘IP창업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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