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화 ‘라이온 킹'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한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18일 밝혔다.
‘라이온 킹'은 이날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북미에서는 7월 19일 개봉한다.

1994년 동명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이 영화는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한테 왕위에서 쫓겨난 심바(도널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언맨' 시리즈와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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