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장  
 
   
 
  ▲ 박흥동 ㈜정우동현종합건설 대표  
 

건설의 날을 맞아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김홍무 회장과 ㈜정우동현종합건설 박흥동 대표가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30분 서울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그리고 건설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건설의 날 기념행사는 국가와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무(㈜이영토건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정우동현종합건설 박흥동 대표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홍무 회장은 국가 주요사업 참여와 최상의 품질 구현으로 건설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으로 건설업 위상제고에 기여했다. 그는 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60% 이상 참여를 건의해 지역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보 등으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홍무 회장은 “제 건설인생에 아주 영광된 날인 것 같다. 오늘의 영광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임직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기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흥동 대표는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을 최우선 경영 철학으로 삼아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무재해와 품질개선 관리를 실천해 건설산업의 공익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건설산업의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흥동 대표는 건축사와 시공기술자로 설계와 시공을 함께하는 건설기술인으로서 발주자, 하도급사와 연석회의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향상, 공기단축과 원가절감방안 등을 논의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성실시공으로 기상청장 감사패, 울산시장 표창, 울산시교육감 감사패, 울산 북구청장 감사패, 울산 중부소방서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