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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울산 찾아 당원들과 총선 전략 논의

기사승인 2019.07.11  22:30:02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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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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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1일 울산 중구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1일 울산을 찾아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 전략을 논의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 지방선거 출마자와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울산은 대한민국 번영의 상징이었는데 조선과 자동차 산업이 위축되면서 풀이 죽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울산은 대기업 중심이 된 지역으로 최저임금 인상이나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력을 감축하면서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다시 인력을 줄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몇달 전 울산에 와서 수소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좋은 얘기”라면서 “하지만 현재 충전소조차 부족한데 수소산업을 어떻게 일으키겠다고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최근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해서도 “기업이나 노동자, 소비자가 잘못한 게 아니라 정부가 한일 관계를 경직되게 만든 것”이라면서 외교정책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총선 후보자를 발굴하는 한편 수평적, 민주적인 당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당 측은 설명했다.

이날 미래당 울산시당은 21대 총선승리전략 발표를 통해 “총선필승을 위해 전체 6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출마시키겠다”며 “조기에 총선기획단을 설치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고 대내외적으로 유능하고 덕망있는 인재영입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도층을 잡아야 함이 필수”라며 “중도층은 정책에 따라 보수와 진보를 오가며, 지금은 진보측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그런 기회가 반드시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이 견실한 정책을 수립하고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것이 민생을 위한 정치적 임무이자,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형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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