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비즈플러스 체크.신용카드 출시 홍보 포스터.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 ‘우체국 비즈(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체국 비즈플러스 체크카드’는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신차구매, 우체국 이용 등 국내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7% 캐시백, 월 최대 3만원 혜택과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 월 최대 1만5,000원의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제휴해 우체국 전용카드로 출시하는 ‘우체국 비즈플러스 신용카드’는 우편서비스 7%, 쇼핑·통신·보안업체 5%, 아파트 관리비 5% 할인과 해외 결제금액의 5% 할인 등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6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4일까지 풍성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체국 비즈플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주유소, 우편서비스 등을 이용한 고객, 소상공인 지원 상품인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 등 2,7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우체국 비즈플러스 신용카드로 우체국에서 우체국쇼핑, 우편 등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11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갤럭시탭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우편 이용 시 3%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은 누구나 가까운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88-1900, 1599-1900)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