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고등학교(교장 이원주)는 16일과 17일 학교를 방문한 국제교류 자매학교 중국 강소성 강음시 산관고등학교 교직원 3명과 학생 53명 등과 국제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울산 약사고등학교는 중국 강소성 강음시 산관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시간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교류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한 산관고 교직원 3명과 학생 53명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약사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글 체험활동, 공동수업,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원주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두 학교가 한·중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꾸준히 교류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은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두 학교의 교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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