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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성명서’ 발표

기사승인 2019.08.13  22:30:03

장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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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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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침략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동구의회는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정부는 8월 2일 결국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산업전반을 겨냥한 의도적 침략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자국의 안보를 위해 당연한 조치’라며 제재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 “일본정부의 이러한 주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알고 있는 궤변이며,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승소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조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과거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해 전 국민을 고통의 수렁에 몰아넣고, 국권을 빼앗았으며, 우리나라를 일본에 강제로 병합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반성은 커녕 아직도 헛된 야욕에 빠져있다”며 “현재는 100년 전의 대한민국이 아니며 두 번은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일본정부는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 온 국민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일본이 지금의 상황을 잘못 판단해 문제를 악화시킨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일본경제는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며 동구의회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동구의회는 일본정부에 “전 세계 자유무역 경제를 훼손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에 즉시 응해야 한다. 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다원 jjangda229@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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