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16일 본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 ‘러브펀드’로 마련한 700만원 상당 선물상자 100개를 울주군 남부권 지역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위해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에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울산 울주군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지난 16일 본관에서 선물상자 100박스를 제작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한상길 본부장 등 직원 30여명이 라면, 참치캔, 샴푸, 치약 등 식료품과 생필품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7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00개는 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남부권 지역의 65세 이상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대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이 겨울철 집중된 탓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여름철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새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준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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