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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코이카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8.18  22:30:02

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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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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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네번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마루 180에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이미경)과 중소벤처 육성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이카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통해 해외청정개발체제(CDM)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국내 중소벤처를 육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은(CTS)는 창업가, 스타트업 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을 공적원조개발(ODA)에 적용한 개발도상국 개발 협력 프로그램이며,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유망 중소벤처 기술개발,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재원을 지원하고, 코이카는 저개발국가에 적용 가능한 정수(淨水), 보건, 에너지, 농촌개발, 교통, 교육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 기술 선정을 지원한다. 향후 양 기관은 선정된 중소벤처기업과 상생 협력해 개발도상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공공기관 간 협력은 에너지, 국제협력이라는 업종 간 융합을 통해 우수한 협업 모델 개발과 더불어 인류 보편적 사회문제, 지구환경 등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코이카와 협력해 중소벤처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해 개발도상국가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4년까지 아프리카 가나지역 50만 가구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사업비 총 125억원)해 약 7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얀마 만달레이시와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개선사업으로 연간 5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곤 nafol@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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