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울산, 명절연휴 기간동안 사건사고 ‘주의필요’

기사승인 2019.09.10  22:30:02

장다원

공유
6면  
default_news_ad1

추석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평균 60건으로 하루 평균 10여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장보기 일정 등이 많은 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 건수가 연휴기간 대비 57% 많았고 사상자도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11일 수요일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사고 사상자는 운전석에 비해 뒷좌석의 사상자 비율이 높았으며, 뒷자리 사상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62.9%로 운전석과 조수석이 90%를 넘어가는 데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이동이 많아 뒷자석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추석연휴에는 화재와 각종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들어온 신고 접수만 4,115건에 달했으며 지난 2017년도는 연휴가 긴 탓도 있지만 7,075건의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이는 평소 일평균 500여건인 신고 접수가 연휴기간에는 약 700여건으로 200여건 가량 증가하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동안 들어온 신고 접수는 구조·구급이 지난해 884건, 지난 2017년 1338건으로 20% 가량 차지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 신고접수도 지난해 13건(화재 6건), 지난 2017년 33건(화재 14건)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울산소방 관계자는 “아무래도 명절이다보니 이래저래 신고 접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며 “특히 질병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출동이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각 지자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교통안전 대책, 재난·안전사고 대책 등 8개의 분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차량 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하며, 119종합상황실은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장다원 jjangda229@iusm.co.kr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28
ad30
default_side_ad1

포토

1 2 3
set_P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