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음악회’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지난 18일 오후 울산 태화강둔치에서 새마을금고 고객과 울산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새마을금고 회원 및 울산시민 약 2만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프닝 공연인 오케스트라연주, 애니메이션크루의 댄스 퍼포먼스와 뮤지컬 갈라쇼(박완)를 시작으로 하춘화, 남진, 강진, 한혜진, 아스트로, 나미애 등 정상급 가수 등이 출연하는 메인공연이 이어졌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영화 명곡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 밤 하늘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총 6,5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는 새마을금고 고객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해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다시 한 번 실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새마을금고 음악회를 통해 울산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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