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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벽에 들어와” 흉기로 남편 위협한 40대 징역 6월

기사승인 2019.10.09  22:30:02

주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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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가 늦었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황보승혁)은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40·여)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6일 오전 5시 50분께 자신의 집에서 남편 B씨가 돈을 함부로 쓰고 새벽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흉기로 B씨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앞서 6월 5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B씨와 말다툼 하던 중 술병을 벽에 던지고, 깨진 유리로 자해하는 등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올해 2월 업무방해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범행 원인이 됐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등 동종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범행하는 등 상습 주취폭력의 습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주성미 jsm386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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