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교육 공감 포럼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교육 공감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1부 학부모공감, 2부 지역사회공감, 3부 학교공감과 교육감 특별좌담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로나눔학교 학부모공동체 진행으로 오카리나 연주와 운영 사례발표, 미래교육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의 ‘미래교육으로 가는 비상구’가 이어졌다.

2부는 중구 서로나눔교육지구 달빛하모니 동아리 학생들의 중창을 시작으로 울산교육청에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방과후 및 마을돌봄사랑방 6개 단체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3부는 혁신학교 지정 1년을 맞은 서로나눔학교 교육공동체의 릴레이 소감 발표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업무정상화를 주제로 패널토론과 청중토론을 펼쳤다.

특별좌담은 노옥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나눔학교와 울산교육의 성장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과 청충과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노 교육감은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길러주고, 학교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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