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은 2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의 ‘2019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은 2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의 ‘2019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봉사활동’을 실시해 8년째 울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나누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인한 손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자 구매한 과일(서생 배)을 중구노인복지관에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됐으며,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모금사업으로 전국에 2,158명이 가입됐고 울산은 85명이 가입돼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봉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여 송편빚기 봉사를 시작으로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물질적인 나눔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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