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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 고용여건 개선…제조업 취업자 감소로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아

기사승인 2019.11.13  22:30:03

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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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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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지역 고용 여건이 취업자 증가와 실업자 감소 등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 취업자가 크게 줄고 젊은층 취업자도 줄어들어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0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 취업자는 57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

이중 남자는 71.5%로 0.9%p 상승했고 여자는 47.5%로 지난해와 똑같았다.

10월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명(-33.7%) 감소했다.

남자는 9,000명(-43.7%), 여자는 1,000명(-8.4%) 각각 줄었다.

이로써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p 하락했다.

남자는 2.3%p 하락한 3.1%, 여자는 0.2%p 떨어진 3.3%를 나타냈다.

동남통계청 관계자는 "10월들어 취업자 증가와 실업자 감소로 고용여건은 개선되고 있다"며 "하지만 제조업과 20대·30대 젊은 층의 취업자가 크게 줄어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3분기 20대와 30대 취업자는 각각 7만1,000명과 12만3.000명으로 지난해 3분기 7만4,000명과 12만7,000명에 비해 각각 3,000명과 4,000명 줄었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 취업자는 각각 15만1,000명과 7만9,000명으로 지난해 3분기 14만8,000명과 7만명에 비해 각각 3,000명과 9,000명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광공업이 1만3,000명(-7.1%) 감소했고 이중 제조업은 1만2,000명(6.7%) 줄었다. 또 건설업은 8,000명(-17.5%), 감소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1,000명(5.8%),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6,000명(13.1%), 도소매업·음식숙박업은 3,000명(3%) 증가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관리자·전문가가 4,000명(-4.2%), 사무종사자가 8,000명(-7.7%) 각각 감소했으나 서비스·판매종사가 1만5,000명(13.4%),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3,000명(37.5%) 각각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는 10만8,000명으로 1만명(10.5%) 증가했다. 이중 자영업자가 1만6,000명(20%) 늘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6,000명(-29%)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46만8,000명으로 1만명(-2.1%) 감소했다. 이중 임시근로자가 4,000명(3.7%)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가 1만명(-33.9%), 상용근로자가 4,000명(-1,2%) 각각 줄었다.

취업시간별 취업자를 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가 6,000명(-6.2%) 감소한 9만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5,000명(1.1%) 증가한 47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41.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시간 감소했다.

15세이상 인구는 9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0.6%)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59만5,000명으로 9,000명(-1,6%)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0.6%p 하락했다.

비제경제활동인구는 37만명으로 4,000명(1.0%) 증가했다.

이중 가사는 13만3,000명으로 6,000명(-4.0%) 감소했으나 육아는 3만명으로 7,000명(28.3%), 통학은 8만1,000명으로 2,000명(2.0%) 각각 증가했다.


김기곤 nafol@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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