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귀필)는 14일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중증장애 시설인 편백마을에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귀필)는 14일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중증장애 시설인 편백마을에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편백마을이 지난 7월부터 거주자들의 외출 시 이용할 승용차를 구입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쳐온 것에 온양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마을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원에 뜻을 모았다. 또 오는 26일 예정된 편백마을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1,500여 포기의 배추를 다듬어 줄 계획이다.

전병철 조합장과 김귀필 여성대학총동창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과 사랑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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