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겨울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포스터.  
 

“올겨울 여행은 에어부산과 함께 하세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올겨울 여행객을 겨냥해 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에어부산의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 29개 노선이 참여한다. 탑승 기간은 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국내선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1만5,900원부터 전 노선이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된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1인 편도총액 기준으로 △인천~선전 6만9,900원 △인천~청두 10만9,900원 △부산~칼리보(보라카이) 11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9,900원 △대구~타이베이 7만2,900원 등 29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제선 특가항공권 대상 노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부산출발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 가능한 에어부산 김해공항 라운지 8,0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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