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최지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5일 오후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울산 중구는 최지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5일 오후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최 센터장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센터 시간제보육실이 부모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높은 이용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또래 및 우수한 보육교사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놀이를 시간제보육실에서 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부모와 아이에게 행복한 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만6개월~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보육실 2개 반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 평균 이용 건수는 2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보다 29%(172건) 상승한 수치다.
시간제보육실 이용 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상반기 5점 만점에 4.82점, 하반기 4.99점, 올해 상반기 4.84점을 기록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