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동정책연구회’(회장 안도영 의원)는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울산사회연대 노동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동정책연구회’가 9일 울산사회연대 노동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노동정책연구회는 울산사회연대 노동포럼과의 대화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쉼터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동정책연구회는 노동정책에 대한 필요성 이해와 노동시장 연구를 통해 올바른 노동정책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장인 안도영 의원을 비롯해 김미형, 박병석, 이미영, 손근호 의원이 매월 월례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도영 연구회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이동노동자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여러 의원들과 함께 노동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설립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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