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게다가 살고 싶은 선망의 대상인 고급 소사이어티를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몸값도 상승하고 있다. 고소득층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요 수요층을 이루는 점도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의 희소가치를 높이는데 한몫 한다.

이런 가운데 경남 양산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 더 포레스트 M’으로 양산신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타운하우스다. 요즘 같은 부동산 양극화 시기에는 고급 타운하우스가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인기를 끌면서 더욱 희소가치를 높이고 있다.

양산 더 포레스트 M은 최근 주거 트렌드인 '숲세권'에 위치하며 층간 소음을 해소하고,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타운하우스, 보안·통제 시스템이 뛰어나고 부대시설이 다양한 단지형 아파트의 각 장점을 모았다.

주택은 지상 4층, 최고 높이 21.02m, 6개 타입 총 90가구 규모다. 타입별 전용면적은 A형(9가구)이 134㎡, B형(38가구) 123㎡, C형(30가구) 130㎡, C1형(6가구) 130㎡, D형(1가구) 185㎡, E형(6가구) 210㎡ 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안팎에는 오봉산의 자연환경과 양산신도시 도심 편의시설이 공존한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과 계단식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다. 단지는 특히 중정(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뜰)을 설치해 눈길을 끄는데 다른 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설계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해 눈길을 큰다.

입지도 강점이다. 양산 더 포레스트 M은 8,000여가구가 밀집한 양산신도시 중심권역 바로 인근에 마주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곁에서 영위할 수 있다. 양산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양산경찰서·소방서·양산워터파크·이마트·농수산물 유통센터(예정) 등 쇼핑·문화·공공 시설이 주변에 포진해 있어 생활하기 편하다.

단지 주변에는 명문으로 불리는 학교들이 몰려있어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단지에서 1㎞ 반경 안팎에는 성산초·황산초·신주초·범어중·신주중·범어고·물금고가 있고 1.5km 안에는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도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지역과 광역 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특히 부산 지하철 2호선 양산역·남양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남양산IC·물금IC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양산까지 연장하기로 확정돼 교통 편의성은 물론 부동산 상승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 더 포레스트 M’은 경남 양산시 청운로 349 세정에스타 2층에 홍보관이 있고 단지는 202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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