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10일 더m컨벤션센터에서 2019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군의장, 박근배 협의회장 등이 ㈜에스엠랩 등 2곳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가 10일 더M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했다.

제56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탑 수상기업인 울주군의 케이티티플랜트(주)를 비롯해 수출우수기업 3곳과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 5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울주군 신규 투자업체인 ㈜에스엠랩 등 2곳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15억2,410만원도 전달됐다.

울주군의 역점시책인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설·증설·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에 투자액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신규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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