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개최한 ‘2019년도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울산지역과의 상생발전 공로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개최한 ‘2019년도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울산지역과의 상생발전 공로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그랜드 힐스턴 호텔(전북 전주)에서 열린 성과보고대회는 혁신도시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온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등 혁신도시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혁신도시가 거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단은 울산혁신도시 이전 후 최근 3년간 울산시청,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7만2,400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해 3,2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단 내 지역농산물 직매장 설치와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등 울산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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