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후 관리방안은?

기사승인 2019.12.12  22:30:03

고은정

공유
17면  
default_news_ad1

- ubc 특집다큐 <암각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4일 오전 9시15분

   
 
  ▲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건을 알아보는 ubc 특집 다큐멘터리 <암각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연출 김태훈·작가 최필숙)가 14일 오전 9시 15분 전파를 탄다.  
 
   
 
  ▲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건을 알아보는 ubc 특집 다큐멘터리 <암각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연출 김태훈·작가 최필숙)가 14일 오전 9시 15분 전파를 탄다. 사진은 포르투갈 코아 계곡 암각화.  
 
   
 
  ▲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건을 알아보는 ubc 특집 다큐멘터리 <암각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연출 김태훈·작가 최필숙)가 14일 오전 9시 15분 전파를 탄다. 사진은 국보 반구대 암각화  
 

ubc 울산방송은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건을 알아보는 ubc 특집 다큐멘터리 <암각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연출 김태훈·작가 최필숙)를 14일 오전 9시 15분부터 60분 간 방송한다.

울산시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목록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


프로그램에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조건을 포르투갈 코아암각화 사례와 비교하면서 풀어낸다. 완공됐다면 포르투갈 최대의 댐으로 기록될 코아댐을 중단한 것은 암각화의 시간을 거꾸로 돌려 선사시대를 현재에 되살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댐을 포기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코아지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암각화가 등재된 이후 관광수입으로 엄청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역의 포도주, 아몬드, 올리브는 코아암각화 브랜드를 달고 팔려나가고 있다.

관광객 증가는 국내의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원의 경우에도 국내 9개 서원 모두 30%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한다. 7개의 연속유산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산사도 마찬가지다.

이에 비해 7,000년의 시간을 견딘 반구대 암각화는 사연댐 때문에 침수되면서 빠르게 훼손되고 있다. 더구나 보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허비한 10년의 시간은 반구대 암각화의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국내외사례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보존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태훈PD는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유네스코에도 등재되고, 암각화를 연계한 관광도 살아나는 길”이라고 하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은정 kowriter1@iusm.co.kr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28
ad30
default_side_ad1

포토

1 2 3
set_P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