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지난 1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포상전수식' 행사에서 '500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왼쪽 여섯번째가 무학 최익호 이사)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지난 1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포상전수식' 행사에서 '500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수출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매년 새로 실적을 달성하는 단일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 된다.

무학은 지난 2016년'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3년 만에 약 2배 가까이 성장한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주류업계에 몸 담으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주류문화 선도와 더불어 국내 주류제품을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국내무역진흥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성장이 국내 경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제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의 주류제품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향후 추진계획으로 2020년에는 수출탑 700만 불을 목표하고 장기적으로 제품의 특성인 한국적이면서 현지화에 알맞은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무역 증진과 주류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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