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돌고래씨름단과 돌고래역도단은 16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0년 출정식 및 성금전달 행사를 가진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과 돌고래역도단은 16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0년 출정식을 갖고 올 한해 새로운 시작과 선전을 다짐했다.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감사하다”며 “설 연휴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의 선전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석 동구청장과 김미경 부구청장, 돌고래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씨름단 선수들, 돌고래역도단 황희동 감독과 선수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돌고래씨름단(감독 이대진)과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 선수들은 동구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16만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