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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 정당들 선대위 구성 완료...본격 선거체제로

기사승인 2020.03.25  18:32:30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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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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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이 25일 ‘대한민국 바로잡기’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주요 정당들이 후보등록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25일 오후 2시 ‘대한민국 바로잡기’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선 울산 선대위는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박맹우 의원이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후보자 6명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발대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대신 1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통합당 울산시당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후보자 공천장 및 당기 수여, 피켓 퍼포먼스, 선대위 임명장 수여, 후보자 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무너져 내리는 나라를 바로잡는 선거”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보자 연설에 먼저 나선 남구을 김기현 후보는 “나라를 거덜 내고 있는 세력 vs 다시 세우려는 세력 간의 싸움, 가짜 vs 진짜의 싸움, 나라를 3류로 전락시킨 세력 vs 1류로 키워왔던 세력 간의 싸움”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남구갑 이채익 후보는 “시민들은 통합당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엄중히 심판하고 단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북구 박대동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국민안전, 민생경제가 위협받는 국가비상사태에 처해있다”면서 “검증된 경제전문가인 제가 위기에 빠진 울산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중구 박성민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째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 그 자체”라며 “경제 폭망을 심판하기 위해 가장 일선에서 싸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구 권명호 후보는 “기회는 문재인 정권의 실력자들에게만 평등했고, 과정은 불법과 탈법이 난무했고, 결과는 참담함을 안겨줬다”며 “하나 된 보수의 힘으로 반드시 이기자”라고 외쳤다.

끝으로 울주군 서범수 후보는 “민심을 배반한 내로남불 정치, 민생을 외면한 좌파독주 경제 등 자칭 촛불 정권의 참담한 민낯에 국민은 희망을 잃었다”며 “좌파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생당 울산시당도 이날 남구갑 강석구, 북구 김도현 등 2곳의 후보 공천을 확정하고 민생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민생선거대책 공동위원장은 강석구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용 수석부위원장이 맡았다.

민생당은 후보자 등록 후 27일 각 후보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학규 전 대표, 김정화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 등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할 예정이다.

강석구 위원장은 “민생경제 파탄을 심판하고, 수구세력 적폐를 청산하며, 오직 민생, 즉 국민생활의 질을 높이고 쓰러져가는 서민경제를 일으키는데 민생당이 앞장서겠다”며 “특히 위기에 몰려 힘들어하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미래준비’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민주당 시당 선대위에는 이상헌 시당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각 선거구 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준형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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