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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 3명 제명 지역구 4명 탈당, 시민당으로

기사승인 2020.03.25  22:30:02

백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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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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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길 7명의 의원들이 채비를 마쳤다.

민주당은 25일 심기준·제윤경·정은혜 등 비례대표 의원 3명을 제명했고, 지역구 의원 가운데 이종걸·신창현·이규희·이훈 의원 등 4명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외에도 의원 1∼2명이 추가로 시민당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 의원은 이르면 26일 시민당에 입당서를 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비례대표 의원 3명의 제명을 의결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재적 의원 128명 중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자를 제외한 전 의원의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당투표에 기재되는 정당 순서는 오는 27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의석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현재까지 확보된 7명으로는 정의당(6명) 뒤인 4번째 순번을 받아 총선을 치르게 된다. 시민당은 정의당보다 의석수가 1석 많지만 통일 기호 우선 부여 대상이 아니라 투표용지상 순서가 정의당 뒤로 밀리게 된다.

공직선거법 150조는 5명 이상의 지역구 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 선거·비례대표 의원 선거 등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전국적으로 통일 기호를 우선해 부여한다고 규정했다.

투표용지 기호가 결정되는 27일 이전에 민주당 지역구 의원 중 1명이라도 추가로 시민당에 파견될 경우 시민당도 통일 기호 우선 부여 대상이 돼 현역의원 숫자로만 순서 다툼을 벌이기 때문에 정의당보다 앞 순번을 따낼 수 있다.


백주희 qorwngml013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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