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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급여 30% 반납 ·성금 모금 이어져

기사승인 2020.03.25  22:30:02

강태아 김준형 장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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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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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의장·울산광역시 산하기관장·동구청장…동구는 직원 모금운동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진행되는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의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움직임에 울산지역 단체장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개월 동안 급여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의장은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시기인 만큼 시의회와 시가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산하 9개 공공기관 기관장들은 25일 오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급여 30% 반납에 동참을 결의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참여 기관장은 울산발전연구원 임진혁 원장,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 울산도시공사 성인수 사장, 울산경제진흥원 김형걸 원장, 울산신용보증재단 오진수 이사장,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다.

울산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으로 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직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정천석 동구청장도 4개월간 급여의 30%를 성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 단체장중에서는 가장 먼저 급여 30% 반납 동참 의사를 밝혔으며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도 급여 30% 반납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울산시는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1억원 모금 운동을 전개중이다.


강태아 김준형 장다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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