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해나공방 봉사단이 제작한 수제 면마스크를 교육복지우선학교인 울산 북구 호계중학교에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해나공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울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제 면마스크 제작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대면서비스의 어려움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 대응하기위해 진행됐다.
손수 제작된 수제 면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면마스크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주 50개씩 지원하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희 해나공방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 모두가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