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는 울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울산시 수상스포츠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조정(Rowing)’을 테마로 하는 ‘수상스포츠웨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40개 팀이 참가를 한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개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각디자인전공 김예은 학생은 조정에서 ‘노’를 뜻하는 단어 ‘OAR’와 앞으로 전진하다는 의미인 ‘GO’를 결합해 ‘OARGO’라는 키워드를 창안했다.
조정 종목에서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과 모든 수상 스포츠 종목에서 노를 저어 나아가는 행위를 성장에 비유하는 의미를 내포한다.
또, 아르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배이름으로 울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조정클럽의 배이름과 같아 한층 의미를 갖는다고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시각디자인학전공 강예령 학생의 ‘Pull & Go’가, 장려상에는 IT융합학부 윤영준, 손우진, 이승준 학생의 ‘Rowing Star’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대 관계자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지역 수상스포츠 활성화와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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