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튼튼 어린이’ 안심키트 300세트를 울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손소독 물티슈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튼튼 어린이’ 안심키트 300세트를 울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안심키트는 로레알코리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두서초등학교, 명산초등학교, 반곡초등학교, 방기초등학교 4개교 및 적십자봉사회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보호자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은 코로나19 감염노출이 다른 아이들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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