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800만원 상당의 주부식세트 610세트와 안심키트를 울산 5개구군 취약계층 610가구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800만원 상당의 주부식세트 610세트와 안심키트를 울산 5개구군 취약계층 610가구 전달했다.

이번 물품세트는 (사)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후원했으며, 물품구성은 백미, 즉석곰탕, 즉석미역국, 캔장조림, 조미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추가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아동용 안심키트도 아동이 있는 해당가구에 함께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번 세트 전달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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