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까지 ‘동동 Dream’과 ‘우바시(우리를 바꾸는 시간)’, 산전마을 구구팔팔 프로젝트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The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까지 2020년 상반기 주민 역량강화 어울림 프로그램인 ‘The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The 행복한 학교’는 병영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통과 어울림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거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산전마을 도시재생 마을계획단 ‘동동 Dream’와 ‘우바시(우리를 바꾸는 시간)’, 산전마을 구구팔팔 프로젝트, 산전마을 평생학습 프로젝트 ‘동네학당’ 등 4개다.

궁금한 사항은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52-294-3960~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인 병영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평소 배우고 싶은 강좌를 친한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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