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장기미집행시설 정비 건 등을 심의했다.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는 주거 밀집지역인 호계동 748-1번지와 253-6번지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을 각각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차장이 조성된 해당 부지는 토지 소유자에게 주차장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방법으로 토지를 임차했다. 각각 504㎡, 257㎡ 면적으로 16대, 10대 주차가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안전휀스, 로프, 고정핀 등을 보수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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